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대전바로그집
- 천연원재료
- 상봉동월세
- 고양이습식
- 보존제색소향미제무첨가
- 바다생선사료
- 대전성심당
- 고양이동물병원
- 이탈리아고양이습식
- 중랑구원룸
- 내추럴코드
- 고양이링웜
- 고양이피부고민
- 딸기시루막내
- 포르자10
- 고양이피부
- 고양이중성화
- 기호성
- 자취인테리어
- 고양이
- 글루텐프리
- 이탈리아사료
- 대전오씨칼국수
- 고양이일상
- 고양이피부사료
- 고양이건강사료
- 고양이이랑
- 고양이캔
- 고양이식이알러지
- 자취템추천
Archives
- Today
- Total
경단이네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6일차, 놀이의 발견! 2025.02.03 본문
반응형
SMALL
내가 하는 일이 궁금해서인지 부쩍 싱크대에 올라가는 일이 잦아졌다.
물이 궁금해서 그런가 수도를 틀어줬는데 겁이 많다. 수속성은 아닌가 보다.
바보 고양이. 마시지도 못한다.
테무깡을 좀 했다. 제일 먼저 Y자 터널 설치.
단이가 안에 들어가면 엉댕이 흔드는 거 안 보여서 내가 피할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고, 비닐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조금 크다.
그만큼 경단이는 재밌게 잘 논다. 아주 마음에 들었어!
아니 왜 자꾸 셋톱박스 위에 올라가는겨 환장탱
쥐꼬리 진짜 뒤집어진다. 막대기가 짧아서 내가 큰 동선을 만들어주기는 어렵지만, 순간적인 스피드로 파박 쫓아서 짧게 많이 움직이게 해준다. 이거로 진짜 2시간은 놀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진짜 사냥감이라 생각하는지 잡으면 물고 어디로 가져간다. 우리집에 쥐가 없어서 다행이야..
구멍 숭숭 펠트 터널에 강아지풀 숨겨서 놀았는데 강쥐풀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스라졌다. 풀이 후두둑 떨어져 버리니 안 삼키게 밀착케어 해야 한다. 그리고 펠트가 안 부드럽고 따갑고 날카로워서 손등이 아프다. 역시 싼 게 비지떡~
너무 힘을 뺀 건지 배고플 텐데 저녁 밥도 많이 안 먹었다. 더워서 그런지 놀이할 때나 잠깐 쓰는 창문 밑 선반 은신처에서 잠들었다. 나도 같이 노느라 피곤해서 새벽에 한 번도 안 깸
반응형
LIST
'경단 집사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8일차 2025.02.05 (2) | 2025.02.06 |
---|---|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7일차 2025.02.04 (0) | 2025.02.06 |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5일차 2025.02.02 (1) | 2025.02.03 |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4일차, 2주차의 끝! 2025.02.01 (0) | 2025.02.02 |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3일차, 예방접종 완료! 2025.01.31 (0) | 202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