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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이네
[육묘일기] 본가에서 잘 적응 중인 경단이 근황 일기 본문
본가도 익숙해졌는지 못 보던 곳 구석까지 탐험을 하면서 전신 거울을 한번 엎었다고 한다. 다행히 거울은 안 깨지고 단이도 안 다쳤다고 한다.
터널 구멍으로 손을 내밀어야 잡지! 얼굴을 내미는 바보 고양이
본가에는 고양이 용품을 자유롭게 둘 수 있으니 수직 공간을 만들어줄 캣타워를 주문했다. 작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경단이도 애기니까 괜찮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작아서.. 구조를 좀 다르게 변형했다.
높은 곳을 좋아하진 않는 건지 아직 안 익숙해서 그런지 장난감으로 유혹하지 않으면 스스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설사는 월요일부터 점점 심해져서 이젠 형태를 거의 잃었고 색도 밝게 변하고 있다. 내일 3차 접종하러 병원 갈 때 같이 검사 받아야겠다.
생식으로 먹여도 되는 음식 중 연어가 있길래 한번 줘봤다. 설사의 원인일까 싶어서 습식도 급여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 특식이냐!
3차 접종날 병원 갔더니 설사 때문에 주사도 못 맞고 설사 치료하는 동안 약, 물, 파테타입 캔만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츄르 가능!)
약을 처음 먹여봐서 둘다 허둥지둥.. 거품 토 해가면서 힘들게 먹이고 나니 제대로 삐졌었다.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마음 풀어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애먹었다.
다 큰 거 같다가도 아기 같은 모습이 보인다. 오락가락맨~
저 수상하게 나온 뱃살.. 작은 언니가 배에 볼록한 게 이상하게 튀어나왔다고 걱정했는데 그냥 똥이었는지 다음날 내가 봤을 때는 없었다.
아휴 예뻐라. 그치만 신경 쓰여서 시선은 계속 배를 보게 됨..
고양이가 이상한 자세로 자는 건 집사를 따라하는 거라 들었는데.. 이건 진짜 완벽하게 내 자세다..! 점점 닮아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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