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이네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0일차 2025.01.28 본문

경단 집사 일기

[육묘일기] 고양이 입양 10일차 2025.01.28

경단이네 2025. 1.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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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물고기 밥 줘야 하는데 집사 어디 갔어?
8시가 되니 기가 막히게 루틴 따라 움직인다.

만나면 반갑다고 사냥 놀이

유치가 빠졌다! 기침도 하고 헛구역질도 해서 어디 아픈가 했는데 이앓이였나보다.

잠깐 쉬는 시간

이가 간지러울 테니 밧줄이라도 물게 한다. 최근에 얼굴을 긁거나 도리도리 하는 게 다 이가 아파서 그랬나 보다.

뒹굴뒹굴 뱃살 너무 매력적이다. 무게는 1.87kg, 며칠째 그대로다.

또잠 타임. 배털 그루밍 너무 대충한 거 아니야?

자는 틈을 타서 잇몸 구경도 했다.

뱃살쪽 무늬 잘 볼 수 있는 사진

미야옹철쌤 영상 보다가 쇼핑백에 구멍을 뚫는 사냥놀이 꿀팁을 듣고 바로 해줘봤다.

푸다닥 뛰어드니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집어진다. 봉지에 들어가 있으니 더 애기 같다.

안 그래도 좋아하는 카샤카샤를 봉지에 숨기면서 노니까 또 눈이 돌아버린다.

결국 카샤카샤는 3단 분리가 되어 갔습니다..

잘 시간에 이렇게 바로 눕길래 오늘도 꿀잠 자겠거니 했는데 3시에 뚱땅타임 조금 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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