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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단 집사 일기 (27)
경단이네

아침은 상쾌하게 사냥 놀이로 시작!꼬리펑 될 때까지 뛰어다니다가 끝에는 꼭 누워버린다. 집사가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 치울 동안 TV 보면서 얌전히 기다리기혼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오전부터 뻗은 모습, 내가 컴퓨터 책상에 앉아 있으면 꼭 여기 와서 쉰다.곧 놀아줄게 잠깐 쉬고 있으렴 놀이하는 거 찍으려고 카메라 거치하는데 혼자 장난감 툭툭 치는 게 찍혔다.왜 안 움직이나 골똘히 생각하는 거 같아서 너어무 귀엽다. 뒤집어지는 타이밍에 캡쳐한 사진, 저 통통 뱃살 라인 좀 보세요. 3일 만에 살이 조금 찐 느낌이다.경단이 눈 뒤집어지는 강아지풀 놀이 실컷 놀았으면 예쁨 잔뜩 받으면서 끝내기내가 밥 먹을 동안 또 잠깐 쉰다.엄지발가락을 깔고 앉거나 뒤꿈치가 밀리도록 기대거나, 꼭 살짝 닿게 ..

단모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쓰담쓰담 받으면서 밥 먹기음수량이 적어서 습식 챙겨 먹이고 한다던데, 경단이는 물을 잘 챙겨 먹는다.밧줄놀이 하다가 TV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 틀었더니 몸에 칭칭 감긴지도 모르고 현혹된 게 너무 귀엽다.화면이 너무 높아 보기 힘들까봐 패드로도 해줬는데, 계속 밟아서 잠금이 풀려버린다.다이소 화장실은 작은지 모래가 다 튀어나와서 더 큰 거로 바꿔줬다. 경단이 온다니까 친구가 모래 매트를 지원해줬는데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 아니더라도 내가 TV 볼 때 같이 집중하는 게 너무 귀엽다.사냥 놀이도 꼬리펑 될 때까지 신나게 한바탕 했다.내가 누워있으면 눈 앞에 와서 앉거나,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발 밑에 와서 쉰다.점심 먹고 나서 또 한 번 사냥 놀이와 ..

경단이의 새로운 묘생 시작!😽집에 오자마자 현관 앞에 바짝 붙어 앵앵 울었다.그러다 쇼파 밑, 침대 밑으로 숨어버렸는데, 그래도 호기심이 많은 편인지 3분, 5분 마다 나와서 탐색하려고 했다.내가 한발자국만 움직여도 다시 숨어버렸지만..잠깐 나왔을 때는 야무지게 밥도 먹었다. 전날 저녁부터 굶었다더니 밥은 고팠나보다.블랙우드랑 로얄캐닌 두 접시 셋팅해놨는데 첫날은 블랙우드만 계속 먹었다.로얄캐닌이 기호도가 높아서 갈아타기 힘들다는데 얘는 왜 반응 없지?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첫날이라 예외였다.아마 오자마자 입 댄 게 블랙우드라서 그런 듯가까운 침대 밑은 청소를 해뒀었지만, 정말 정말 깊숙히 숨어버려서 먼지가 걱정이 됐다.다이소 낚싯대로 유혹했더니 궁금한지 얼굴을 빼꼼 내민다.나온 김에 깃털이랑 관절 뱀..